강원도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 행사 개최
[KNS뉴스통신=이동희 기자] 강릉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강릉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에서“2018 강원도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행사를 개최했다.
강릉시는 2018 강원도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운영에 선정되어 타 시・군보다 많은 국비를 확보하여 올 4월부터 10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강릉시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운영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강릉시청소년수련관 외 6개 청소년기관 및 단체의 공동참여로 공연마당, 체험마당, 놀이마당, 캠페인, 진로과학축제 등 그동안 갈고닦은 청소년동아리의 문화공연과 총 45개 부스에서 운영되는 부대행사 등 청소년과 시민들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강릉교육지원청이 진행하는 진로과학축제는 바리스타 체험 및 3D프린팅 체험을 비롯하여 30여가지 진로와 과학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 진행되어, 진로와 과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강원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접하는 다양한 문화체험을 확대하고, 강원도지역 사회의 건강한 청소년 활동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희 기자 baul20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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