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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한 증평군의원, “증평군의 지속 가능 성장과 자치 실현에 대해” 5분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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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한 증평군의원, “증평군의 지속 가능 성장과 자치 실현에 대해” 5분 자유발언
  • 성기욱 기자
  • 승인 2018.10.1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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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한 증평군의원

[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충북 증평군의회(의장 장천배) 우종한 의원은 19일 열린 ‘제13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우리군의 지속 가능 성장과 자치 실현에 대하여’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우종한 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군은 2003년 8월 개청 당시 인구는 3만1310명, 예산은 557억 원이었지만 개청 15주년을 맞이한 2018년 올해 인구는 3만7680명, 예산은 2072억 원으로 외부에서 바라보는 불완전한 시선을 성공한 기초자치단체로 바꿔 놓았다”면서 지속가능 성장과 자치실현을 위하여 몇 가지 제언을 했다.

이어 “민선4기 공약사업에 대해 많은 분야에서 큰 결실을 맺었으나 사회단체통합회관 건립 등 몇 가지 공약에 대해 아쉬움이 있다”며, “민선 5기 공약사업은 임기 내 실현 가능한 공약인지 꼭 살펴보고 꼭 실현 할 수 있도록 무한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또, “우리 군의 지방자치 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각종 위원회 구성 시 전문직을 요하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주민들로 구성해 다양한 목소리와 참여 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지역 현안인 하상주차장 침수피해 차량 손해배상건과 6.13 지방선거시 충북도지사와 증평군수의 연계 공약인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폐지 건 등 군민들의 마음에 상처를 남긴 부분은 지역의 수장으로서 어떤 형태와 경로를 통하여 군민들의 마음을 살피고 이해를 구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도 우리 군이 타 지역에서 부러워하는 전국 최고의 지방자치단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부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지역현안에 대해 고민해 나가자”고 언급하면서 자치 실현을 위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의견 반영을 요청했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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