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은 17일 왕산리 외대공원 앞 장터에서 세 번째 ‘모현읍 나눔장터를 열었다.
이 행사엔 모현읍사무소 직원들과 모현새마을협의회·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모현나눔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이 함께 했다.
장터는 20팀의 판매자와 3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됐다.
올해 장터에선 장난감이나 책, 의류, 핸드메이드 제품 등 다양한 물건들이 거래됐는데 푸드트럭의 음식 판매를 곁들여 주민들의 호응이 컸다. 특히 기획 단계부터 12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모현맘카페’ 등을 통해 주민의견을 반영해 참여도를 높였다.
읍 관계자는 “관내 단체와 주민들이 적극 도와주셔서 나눔장터가 잘 끝났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모현읍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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