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부산희망리본사회적협동조합(이하 희망리본)은 올해 취약가정과 범죄피해자 등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사업 캠페인·후원 행사로 오는 20일 '2018 이웃사랑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행사는 스포원, 건강관리협회, 렛츠런 등의 지원으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온천천 세병교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날 세병교~안락교 간 걷기 캠페인을 비롯한 환절기 건강안내, 체성분 검사, 꽃차 체험, 타로카드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이번 이웃사랑 건강걷기 행사 후원금은 범죄피해 가정 등 취약가정을 선정해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께서는 누구나 참가비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도 제공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TV,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도 지급된다.
행사 참가 신청은 희망리본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고, 현장에서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부산희망리본사회적협동조합은 시, 구․군, 주민자치센터, 부산복지개발원 등과 함께 부산지역 근로빈곤층의 여건을 고려한 통합사례관리(보건복지서비스+맞춤형 일자리 제공)로 저소득층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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