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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외교관 한자리에…공공행정 우수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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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외교관 한자리에…공공행정 우수사례 공유
  • 김린 기자
  • 승인 2018.10.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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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린 기자] 행정안전부는 오늘(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주한 외교사절 등을 초청해 공공행정 우수사례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공공행정과 국가 발전 경험을 전 세계와 나누고 향후 국제협력에 보다 우호적인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자리다.

행안부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3~4차례씩 주한 외교단 및 외신을 대상으로 이 설명회를 열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과테말라, 루마니아, 요르단, 아프가니스탄 등 4개국 주한 대사를 포함 22개국 23명의 주한 외교사절이 참석한다.

참가자들은 광주광역시,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3개 기관을 방문하고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을 견학할 예정이다.

광주에서는 전국 최초로 인권행정제도를 마련해 인권행정을 실천한 사례와 함께 2018년 세계인권도시포럼에 대해 소개받고 인권 현장으로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등을 둘러본다.

또 나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전력과 한국농어촌공사를 방문해 한국전력의 미래성장산업 생태계인 에너지밸리 조성사업과 원자력, 화력, 송배전, 신재생 등 전 세계 22개국 34개의 해외사업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전력 홍보관을 견학한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스마트 물관리시스템과 수자원개발, 농어촌 지역개발 분야에서 지난 50여 년간 35개국에서 수행한 140개 해외사업의 사례와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린 기자 gr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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