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임종근 기자] 전북은행이 전라북도 소재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성이 높은 비상장 중소․벤처기업에 투자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이 전북경제활성화펀드 10억원은 자동차부품·기계, 생물산업, 방사선융합기술, 신재생에너지등 전라북도 4대 전략산업분야중 경쟁우위에 있는 기업을 발굴, 우선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대상 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업체당 5-20억원의 자금이 투자되며 향후 IPO(기업상장) 등을 통해 전북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펀드의 출자자는 전북은행과 전라북도, 전주시, 익산시, 군산시,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 한국정책금융공사-한국벤처투자(KoFC-KVIC) 일자리창출펀드 2호, 펀드운용사인 서울투자파트너스이며 펀드 규모는 총 150억원으로 일자리창출펀드 2호가 100억원을 출자하고 운용사인 서울투자파트너스에서 20억원, 전라북도 지방자치단체와 금융기관에서 30억을 출자해 조성된 펀드로 전북은행은 도내에서 부담하는 30억원중 10억원을 출자했다.
임종근 기자 jk0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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