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성재 기자] 김순길씨가 지난 12일 구로구청에서 열린 슈퍼 K-MOM 오디션에서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전통 문화예술. 대중가요 등 각 부분별 지역 예선을 통과한 11개 출전팀들이 숨겨져 있는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친 이번 행사는 구로 소상공인을 돕기위한 목적으로 열렸으며 이성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서울시 25개 시민단체 및 회장단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대회 주최측 관계자는 "이번 대회 참가 조건을 구로구내 소상공인 점포 이용 영수증을 제출 하도록 했으며 이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자 하는 취지"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소상공 업소를 많이 이용해주기 바란다" 라고 강조했다. 

영광의 대상을 수상한 김순길씨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장애인문화신문 김재덕 대표는 심사평에서 "모두가 다 1등 이다"며 "슈퍼 K-MOM 오디션은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취지로 열렸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함께 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KNS뉴스통신이 후원한 구로 슈퍼 K-MOM 오디션 영예의 대상은 참가번호 11번 김순길씨가 차지했고 이밖에 참가번호 5번 이정은(최우수상), 참가번호 2번 엄선아(우수상)씨가 부분별 1위를 차지했다. 이들 수상자들은 부상으로 태안에서 열리는 본선 출전권을 획득했다.

<사진=서능원 기자>

이성재 기자 sky70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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