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2018 경북사랑의 열매 우수지자체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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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18 경북사랑의 열매 우수지자체 표창 수상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8.10.1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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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도군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청도군은 지난 12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경상북도청에서 개최된 ‘2018 경북사랑의열매 유공자 포상식 및 나눔봉사단 총회’에서 ‘우수지자체 표창’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희망2018나눔캠페인’ 및 2018년 한 해 동안 귀감이 되는 따뜻한 기부와 선행을 실천한 우수 기부자 및 유공자를 표창하는 자리로 청도군은 2018년 한 해 동안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우수지자체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 날 개인상 부문에서는 청도군청 주민복지과 양재완씨가 도지사상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청도일성새마을금고를 대표하여 강기영이사장이 수상했다.

청도군은 올해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모금운동인 ‘희망2018나눔캠페인’ 성금모금액 최종 집계결과, 군 자체 목표액인 234백만원보다 212백만원이 많으며 전년 최종 모금액보다도 95백만원이 많은 446백만원을 기록해 사상 최고의 성금을 모금했다.

특히, ‘희망2018나눔캠페인’에는 청도 4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박희주(64) 청도그린피스버섯농장 대표의 아내 엄순덕(62)씨와 딸 박지혜(35)씨가 2017년 12월 20일 신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동시에 가입하고, 각 1억원을 기부함으로써 경북 첫 패밀리 아너소사이어티가 탄생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많은 군민의 참여와 단체, 기업의 정성이 하나로 모여 이렇게 사랑의 열매 우수지자체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이웃과 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준 모든 청도군민에게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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