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영심 기자] 깊은 가을에 어울리는 제8회 바로크오라토리오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월 4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바로크오라토리오합창단은 8년전 고양시에 바로크음악을 주제로하는 합창단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두레치과 황선범원장(헌재 명예단장)과 뜻을 같이하는 몇명이 합심해서 창단한 고양시의 대표적인 바로크음악 전문 합창단으로 아마추어들이 바로크 음악을 하기에는 오케스트라등 규모도 있어야하고 힘은 들지만 모든 음악의 기반이 된 바로크시대의 음악은 부를수록 들을수록 깊이 빠져드는 매력이 있어서 8년의 정기연주회를 하는동안 고정 팬들을 많이 확보하고있다.
한편, 이번 제8회 정기면주회는 "라면콘서트"란 부제로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라면과 성금을 기부할 예정이며, 바로크 음악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매주 목요일 백석동에있는 두레아트홀에서 저녁 7시30분부터 두시간씩 연습을한다.고 하니 기대를 해도 좋겠다.
김영심 기자 joy@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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