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연예 한밤'에서 젝스키스 강성훈의 논란에 대해 다뤄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강성훈의 폭행 시비와 무단 주거침입 논란에 대해 다양한 접근을 보였다.
지난달 강성훈과 그의 코디네이터로 알려진 여성 스태프 박씨는 전 매니저 김씨의 자택에서 무단 주거 침입 등으로 소란을 피워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사건 목격자는 "경찰 1차 출동 후 강성훈과 박씨가 차량에서 대기하다가 김씨가 변호사 사무실에 가기 위해 택시를 잡아타자, 갑자기 차량을 막고 김씨가 들고 있는 휴대전화기를 뺏으려고 하는 등 완력을 사용했다"며 "이에 김씨 측 신고로 경찰이 두번째 출동했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박씨는 '본격연예 한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원래 (강성훈과)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며 "스타일리스트 일도 하고 소속사 없을 때 방송 관리도 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강성훈의 상태는 많이 안 좋다"며 "너무 안돼 보일 정도로 살이 빠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병원 정신과에도 다니는 걸로 알고 있다"고 덧붙여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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