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세계 7대 자연경관 제주도 선정 기원”
인천해역방어사령부(이하 인방사)는 5월 5일(목) 어린이 날 함정공개행사에서 군항부두 앞에 스위스 비영리재단인 뉴세븐원더스(New7wonders)가 주관하는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프로젝트에서 후보지 28곳 중 한국의 제주도 홍보부스를 설치해 행사취지를 설명하고 투표 참여행사를 벌였다.
뉴세븐원더스는 2009년 7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진행하는 전화ㆍ인터넷 결선 투표를 통해 최종 7곳을 선정하는 행사로 이날 해군은 부대 내 홍보와 대국민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인방사는 제14회 바다그리기대회 등 앞으로 부대에서 실시하는 각종 대민행사에서도 홍보 및 투표참여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박영민 상병(22)은“올해 11월 11일에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결과를 발표하는데, 이날은 해군창설기념일로 해군이 응원하는 만큼 꼭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돼 대한민국의 국격과 브랜드 가치가 상응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세계 7대 자연경관 투표는 전화번호 001-1588-7715와 인터넷 www.N7W.c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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