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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분평동 원마루 축제 ‘북적 북적’다양한 공연 및 부대행사로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 풍성해
- 24년 만에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원마루시장’ 일원에서 열려 축제 의미 더해
9일 열린 '제13회 분평동 원마루축제' 중, 특별무대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가 뜨거운 호응속에 진행됐다. <사진=이건수 기자>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이웃이 좋다! 분평동이 좋다!!’라는 주제로 9일, 원마루시장 일원에서 열린 ‘제13회 분평동 원마루축제’가 하루 종일 북적이는 사람들로 성황을 이뤘다.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예정이었던 지난 6일에서 9일로 연기해 펼쳐진 이번 축제에는 휴일인 한글날인데다, 날씨도 좋아 특히 가족단위 관람객들로 2천여명이 축제장을 가득 메웠다.

특히, 순수 민간 주도로 2년마다 관내 초등학교에서 개최하던 원마루축제를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하고, 주민들과 늘 함께하는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는 차원에서 24년 만에 원마루시장 일원에서 열려,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축제추진위원회도 김상용 주민자치위원장이 대표 추진위원장을 맡고,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직능단체 대표(10명)들이 모두 공동추진위원장이 돼, 지난 9월4일 발대식을 갖고 축제를 준비해 왔다.

김상용 추진위원장이 찾아온 외부인사들을 새마을먹거리장터로 안내하고 있다.(오른쪽에서 두번째)

이번 축제는 식전공연 및 개막식에 이어, 특별무대에선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와 ‘쇼! 뮤직파워’, 초청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한 자연환경보호에 대한 퍼포먼스, 노래, 연극 등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표출할 수 있는 청소년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관내 공원에서는 ‘자연환경보호’와 ‘시장풍경’이란 주제로 100명을 예상했던 유치부, 초등부 대상 ‘그림 그리기 대회’가 300여명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아울러 축제하면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20여개 부스를 설치해, 다양한 부대행사 프로그램으로 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의 공간을 제공했다.

오가는 관람객들이 마련된 20여개 체험부스에서 기호에 맞는 다양한 체험시간을 즐겼다. <사진=이건수 기자>

특히, 추진위원회에서는 찾아온 관람객들에게 시장을 중심으로 사각형 동선을 만들어 메인무대에서 공연보고, 옆 새마을먹거리장터에서 식사도 하고, 다시 시장 안으로 들어와 축제에 맞춰 할인 행사하는 매장에서 쇼핑도 하고 나오면, 바로 다양한 부스가 펼쳐져 있어 체험 및 관람을 하도록 배려함으로써 축제가 더욱 성황을 이루었다.

부스도 가족단위가 많아 네일아트나 페이스페인팅 체험부스가 인기였고, 주부들에게는 현도면과 남이면에서 생산된 싱싱하고 믿을 수 있는 지역농산물 판매장으로 발길을 향했다.

또한, 일정 수의 제기를 차면 경품판을 돌려 달고나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에는 어린이들로 가득했다. 어르신들 600분 점심식사도 원마루시장 내 식당을 이용해 대접했다.

지역구 오제세 국회의원도 손자와 함께 오후에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관람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상용 추진위원장은 “청주·청원 통합되기 전에는 몇백만원 정도 지원을 받았지만 통합이 되면서 예산이 다 삭감돼, 행사를 열 때마다 주민들 스스로가 4천 여 만원을 모아 치뤘다.”며 “더욱이 올해는 경기가 어렵다고 해서 소상공인들에게 후원을 받지 않고, 예산을 줄여 약 3,000만 원 선에서 내실 있고 알차게 축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 주민들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많이 오셔서 이번 축제를 통해 멋진 ‘화합의 장’이 펼쳐진 대박행사인 것 같아, 두 달 동안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했던 것이 싹 가실 정도로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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