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현 기자]‘제13회 성남시민 건강박람회’가 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남 분당구 율동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성남시민 건강박람회 공동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율동공원 내 만남의 광장에서는 건강 체험관 17개 부스가 마련되어 참여자들은 심혈관, 혈압, 혈당, 알레르기, 어깨관절, 골다공증, 구강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금연, 치매, 저염식단, 운동, 임산부 상담도 받는다.
특설무대에서는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문화행사가 열려 개그맨 문세윤의 사회로 가수 변진섭, 걸그룹 소녀주의보의 공연이 펼쳐진다.
건강상식 퀴즈 대회, 경품 추첨 등도 진행된다.
이날 시민건강 걷기대회에서는 1000여 명이 율동공원 호수 주변 1.8㎞를 함께 걸을 예정이다.
이번 건강박람회는 성남시 의사회·한의사회·치과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성남중앙병원, 정병원, 보바스기념병원, 성남시노인보건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남 남부·북부지사, 을지대학교, 한국방역협회 성남시지부, 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 등 19개 기관·단체·병원이 참여한다.
김종현 기자 jhkim296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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