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현 기자]사단법인 혁신경제가 주최하는 제3회 혁신경제포럼 ‘신성장 동력창출을 위한 산업정책의 방향’이 10월 5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에서 열린다.
최근 한국 경제의 성장 동력이 저하되고 일자리 문제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산업적 측면의 진단과 대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이근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김정호 KAIST ICT 석좌교수, 이홍 광운대 경영대학 교수가 발제자로 참가한다. 토론 패널로는 송경진 세계경제연구원 원장((사)혁신경제 국제교류위원장), 유종일 KDI 국제정책대학원 원장 그리고 이한주 경기연구원 원장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근 교수는 한국경제와 산업의 위기와 기회에 대하여 중국의 비약과 4차 산업혁명을 전제로 한 미래전략 수립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김정호 교수는 국정과제 1순위인 일자리 창출 과제와 관련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한국형 신규 일자리 창출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의 소프트웨어 산업 및 인재 경쟁력 취약성의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2단계의 접근 방식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홍 교수는 ‘한국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산업정책 방향’이란 주제로 발표한다. 한국경제의 역동성을 나타냈던 ‘다이나믹 코리아’가 사라짐과 동시에 GDP성장률 3%선도 지키기 어려운 현재의 경제적 어려움을 진단하고 앞으로 예측 가능한 위험과 해결방안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김종현 기자 jhkim296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