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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업스케일 퍼포먼스 ‘K3 GT’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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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업스케일 퍼포먼스 ‘K3 GT’ 출시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8.10.04 1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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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풀 주행성능·다이내믹한 전용 디자인 무장

[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기아자동차가 업스케일 퍼포먼스 콘셉트의 ‘K3 GT’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였다.

K3 GT는 1.6터보 엔진을 적용해 최고출력 204마력(PS), 최대토크 27.0kgf·m의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또 7단 DCT를 적용해 가속 응답성을 높이고 1리터당 12.2km(4도어 모델, 복합연비 기준)를 주행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연비를 달성했다.

K3 GT는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에코, 스포츠, 컴포트, 스마트 등 4개의 드라이브 모드를 구현했으며 주행중 운전자가 기어노브를 S단으로 변속하면 현재 모드에 상관없이 바로 스포츠 모드로 전환돼 조작의 직관성을 높였다. 다만 M/T 모델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K3 GT는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세단 타입의 4도어와 날렵한 이미지를 극대화한 5도어 등 2가지 바디타입으로 운영된다.

가격은 ▲4도어 GT 베이직(M/T) 1993만원, GT 베이직 2170만원 GT 플러스 2425만원 ▲5도어 GT 베이직 2224만원, GT 플러스 2464만원이다.

기아차는 기본 안전사양을 강화한 ‘2019 K3’도 함께 출시했다. 

▲2019년형의 가격은 트렌디 1571만원, 럭셔리 1796만원, 프레스티지 2012만원, 노블레스 2199만원이다.

한편 K3 GT와 2019 K3의 모든 트림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전방 충돌 경고(FCW),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차로 이탈 경고(LDW),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가 기본 적용됐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후측방 충돌 경고(BCW) 등은 옵션으로 운영된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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