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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질·비듬으로 민감한 헤어 두피, 가려움증 원인 살피고 전용 샴푸, 트리트먼트로 케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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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질·비듬으로 민감한 헤어 두피, 가려움증 원인 살피고 전용 샴푸, 트리트먼트로 케어해야
  • 윤지혜 기자
  • 승인 2018.10.04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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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윤지혜 기자] 외부 환경이 급격히 건조해지는 가을, 겨울은 민감한 두피로 인한 각질, 비듬 고민도 깊어지는 시기다. 두피는 모발로 덮여 있는 데다 집중적으로 분포한 피지선으로 인해 유분기가 많아 체감이 쉽지 않을 뿐, 두피 역시 찬바람 불면 당겨오는 다른 부위의 피부와 마찬가지로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고 건조해지기 쉽다.

민감하고 자극에 취약해진 두피에는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 떨어져 나오는 비듬이 생기기 쉽다. 민감성두피의 경우, 두피의 보호기능이 떨어져 가려움증과 탈모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는 한편 상대방에게 지저분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어두운 옷을 선뜻 골라 입기 어려워지는 등 스트레스나 생활의 불편은 말할 것도 없다.

이러한 고민을 야기하는 비듬 없애는 방법은 단순한 각질제거뿐 아니라 각질이 생겨나는 원인을 제거해주는 것이다. 약산성샴푸와 영양제 등 트러블을 줄이고 두피를 케어해줄 수 있는 민감성두피 전용 샴푸나 비듬 방지 샴푸 제품을 선택해 꾸준하고 세심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머리를 감는 과정부터 꼼꼼하게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머리를 감기에 앞서 모발을 빗어주고 마사지하는 것이 좋은데, 민감성 두피의 경우 두피를 많이 문지르면 오히려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살짝 두드리듯 마사지해주는 정도가 적당하다. 

머릿결이 좋아지는 방법으로는 빗질을 추천한다. 샴푸를 하기 전 푹신한 빗으로 20회 이상 모발 끝부분까지 빗질해주면 두피의 혈액순환을 돕고 엉킨 모발을 풀어줌으로써 모발에 윤기를 더할 수 있다. 

샴푸에 앞서 미지근한 물로 두피와 머리카락을 충분히 적셔준 다음, 비듬전용샴푸를 이용해 두피 전체를 손가락 지문 부위로 꼼꼼히 문질러 씻어준다. 이후 샴푸, 트리트먼트 등이 모발과 두피에 남아있지 않도록 3분 이상 충분히 헹궈야 한다.

헤어클리닉 제품으로 유명한 HAMOCELL은 각질과 비듬을 잡아주는 민감성 두피전용 샴푸와 트리트먼트 세트인 HAMOCELL 센서티브 릴랙싱 2-STEP을 선보이고 있다. HAMOCELL 센서티브 릴랙싱 샴푸(300ml)와 센서티브 릴랙싱 트리트먼트(300ml)로 구성되며, 남녀공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센서티브 릴랙싱 2-STEP은 민감하고 건조한 두피를 진정하고 보호하는 기능이 강화된 제품으로, 자연유래 계면활성제를 함유해 민감한 두피에 쌓인 각종 피지와 비듬 같은 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준다. 

특히 민감성두피 전용샴푸인 센서티브 릴랙싱 샴푸의 허브 추출물과 비타민, 단백질 성분이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더하는 한편, 센서티브 릴랙싱 트리트먼트에 함유된 마치현, 녹차, 히아루론산과 실크단백질이 건조한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더해 부드럽고 촉촉한 모발로 케어해준다.

윤지혜 기자 kns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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