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 운영단체 기획자 및 강사 약 50명을 대상으로 3일~4일, 한솔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운영단체 기획자 및 강사의 원활한 사업 진행과 역량강화를 위해, 컨설턴트별 그룹 워크숍 및 문화예술현장 탐방, 정산 교육 등을 진행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북도가 주최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해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건전한 주말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내 문화예술기관‧단체 등과 협력해, 매주 토요일 또래‧가족이 함께 문화예술을 매개로 스스로 체험, 탐구,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그룹 워크숍에서는 사업 컨설턴트 외에도 윤석정(시인), 서상혁(문화공간 행화탕 대표), 박도빈(동네형들 대표), 복태와 한군(싱어송라이터) 등 전국 각지의 문화예술계 전문가를 초청해, 문화예술교육과 관련한 심도 있는 내용들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재)충북문화재단 김경식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단체의 역량 강화와 충북 문화예술교육의 심도 있는 고민, 현장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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