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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봉 무서운 예지력 화제..."낮에 있었던 일, 밤에 꿈에서 다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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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봉 무서운 예지력 화제..."낮에 있었던 일, 밤에 꿈에서 다 보여”
  • 박준형 기자
  • 승인 2012.02.15 0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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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KBS 승승장구 방송화면
[KNS뉴스통신=박준형 기자] 가수 심수봉의 놀라운 예지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심수봉은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낮에 다른 사람들이 한 얘기를 꿈으로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이어 “내가 아끼던 물건을 누가 실수로 깨고 숨겨두면 그걸 내가 꿈으로 다 본다. 내가 그 얘기를 하면 다들 놀란다"고 놀라운 예지력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어릴때 살던 동네에서 8명이 자살했다. 그런데 누가 죽기 몇 시간 전이면 내가 너무 떠드는 거다. 밤마다 무서워서 울었다"며 “나중에는 엄마가 엄마가 ‘누가 자살하나보다’라고 생각하셨단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또 한번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심수봉은 가수 나훈아의 추천으로 데뷔를 한 계기와 여성 드러머로서 미군 부대에서 활동했던 당시의 이야기 등을 소개했다. 또한 가수 서인영이 몰래 온 손님으로 등장해 ‘사랑밖에 난 몰라’를 심수봉과 함께 불러 훈훈함을 불러일으켰다.

 

박준형 기자 knspjp@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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