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선영 기자] 대규모의 주거시설이 공급되고, 교통여건, 교육환경 등 새롭게 구성되는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는 신흥 주거지인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서사리 241-25번지(경산 하양지구 A1블록)에 ‘경산 하양지구 호반베르디움’이 들어설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오는 10월, 경산 하양지구 호반베르디움의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전용면적 84, 98㎡ 타입의 총 655가구로 공급된다.
통풍과 조망권을 고려해 단지를 배치했으며 전 가구 실내에 4Bay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내부설계로는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이 가능하고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이용해 공간활용을 극대화 했다(타입별 상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클럽, 실내 골프연습장, 키즈클럽, 독서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여가와 건강한 생활을 돕는다.
사업지인 경산 하양지구에는 경산시 하양읍 서사리, 양지리, 도리리, 금락리 일원에 48만여㎡의 규모로 약 5,000여 가구의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따라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문화사회복지시설, 상업시설, 공원, 주차장, 종교시설 등이 함께 들어설 예정으로, 약 1만1800여 명 규모를 수용할 수 있는 신흥 주거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특히 경산 하양지구는 경산지식산업지구에서 1km 남짓한 거리에 위치해 직장인들의 선호도 높은 주거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기존 구도심에 비해 정주여건이 좋고 배후수요가 풍부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지역이다.
경산 하양지구 호반베르디움은 풍부한 주거 인프라 및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도보통학 가능한 거리에 하주초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주변으로 무학중‧고, 하양여중‧고, 대구가톨릭 대학교 등이 있다. 인근 유치원/학교 용지가 예정돼 있어 향후 개교 시 개선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주변으로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역이 오는 2022년 개통을 앞두고 있고,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와 와촌면 소월리를 잇는 경산 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도 2022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완공 시 매우 개선된 교통 여건 또한 기대된다.
경산 하양지구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은 경북 경산시 하양읍 동서리 1100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김선영 기자 kn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