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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10월 6일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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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10월 6일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 개최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8.10.01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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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말 콘텐츠와 공연을 결합한 음악 축제가 열린다. 

한국마사회는 오는 10월6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합리적인 가격에 대중성을 갖춘 인기 라인업으로 누리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석 매진에 임박할 정도로 예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낮에는 '포니 페스티벌'로, 저녁엔 '야간 뮤직 페스티벌'로 렛츠런파크 서울을 방문한 고객의 낮과 밤을 책임진다. 

공연 시작 전 오후 2시부터는 콘서트 사전 행사로,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에서 다양한 말산업 체험 콘텐츠로 채워진 '포니 페스티벌'이 열린다.

오후 8시부터 실력파 가수 김범수, 윤미래, 비와이, 버즈, 모모랜드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발라드, R&B, 힙합, 밴드사운드와 아이돌까지 전 장르를 총망라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사회는 두 가지 축제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수준의 가격으로 준비했다.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은 지정좌석으로 운영된다. 티켓 가격은 플로어 R석 1만1000원, 플로어 S석과 스탠드석은 5500원이다. 

현재 준비된 수량의 95%가 넘는 분량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져 매진이 임박한 상태다.

예매는 인터파크와 위메프 및 네이버에서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을 검색 후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티켓 판매 사이트의 상세 안내페이지 및 한국마사회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낙순 마사회장은 "이번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은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부담 없는 가격에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특히 워라밸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직장인을 비롯한 2030 젊은 세대들이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문화 갈증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사회는 렛츠런파크를 관광 레저를 겸비한 국민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마사회는 제7회 말산업 국가자격 3급 1차 실기시험 합격자 226명을 발표했다. 말 조련사 분야 132명, 장제사 6명, 재활승마지도사 88명 등이다. 합격률은 81.3%를 기록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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