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조창용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이사에 필요한 가구, 가전, 포장이사, 입주청소 등을 한 번에 이용할 있는 이사 서비스 플랫폼 '한샘마이홈'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한샘마이홈은 이사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인테리어뿐 아니라 포장이사나 입주청소 등의 업체 선정에도 많은 시간을 쏟아야 한다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다. 앞서 올해 4월 첫선을 보인 '한샘입주 온라인 박람회'의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한샘마이홈 온라인몰에는 가구부터 포장이사, 입주청소, 단열필름, 블라인드, 줄눈 코팅 등 다양한 전문업체 22개가 입점해있다. 구입한 상품과 서비스는 한샘이 모두 품질을 보증한다. 상품을 주문하면 전문 이사 플래너가 방문해 상담을 진행한다.
한샘은 정식 서비스 운영을 기념해 다음달 말까지 인기 상품을 묶은 패키지를 구매하면 최대 2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본 포장이사와 필요한 상품만을 선택해 패키지로 구성해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샘관계자는 "기존에 500세대 이상의 아파트 입주자에게만 제공했던 한샘마이홈 서비스를 모든 소비자에게 본격적으로 제공하게 됐다"며 "복잡한 이사 준비를 한번에, 손쉽게, 부담없이 해결하도록 돕는 서비스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조창용 기자 creator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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