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조창용 기자] 최근 국내 관광 활성화를 계기로 외국계 호텔의 국내 입성 러시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계 글로벌 체인 호텔인 '밸류호텔'의 성공적인 국내 확장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27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밸류호텔(VALUE HOTEL)은 모기업인 RED LION CORPORATION & VANTAGE GROUP의 대표적인 브랜드 포트폴리오 중 하나로, 전세계에 약 1,500개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2013년에 수원지점을 시작으로 한국에 상륙한지 5년만에 서귀포점, 제주점, 세종점, 강릉 그리고 부산까지 오픈하며 지점 확장이 순항 중에 있으며, 이천점과 전주점까지 2020년 오픈 예정에 있다.
그 중에 2018년 4월에 오픈한 '밸류호텔 강릉'은 340개 규모의 최신식 객실을 보유한 주문진 유일의 글로벌 체인 호텔이다. '밸류호텔 강릉'은 모던한 분위기의 로비바인 ‘Bar 59’와 강원도 토속음식으로 맛을 낸 ‘Value plate’, 각기 다른 컨셉의 3개의 연회장까지 보유하여 고객들에게 최대한의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는 주문진의 유서깊은 축제인 주문진 오징어 축제에 후원하여 지역민들과 상생하기 위한 그 첫걸음을 뗀다. 밸류호텔 강릉의 숙박권이 여러 이벤트의 경품으로 사용되어질 이번 축제를 통해 밸류호텔 강릉과 주문진 오징어 축제의 공식적인 후원관계가 시작된다.
주문진 청소년회의소가 주최하고 밸류호텔 강릉이 후원하는 주문진 오징어 축제는 오는 10월 4일 부터 7일 까지 주문진항 물량장에서 개최된다.
조창용 기자 creator2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