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당신' 모델 문가비가 주목받고 있다.
문가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정 못할때 여러명에게 물어봤는데도 동점이라면... 난 또 마지막으로 물어봅니다. 1 or 2? 진짜 궁금해서요"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문가비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문가비는 탱크톱에 짧은 바지로 완벽한 구릿빛 피부를 자랑하는 모습으로 누리꾼들의 호평을 받았다.
문가비는 과거 MBN 예능 프로그램 '리얼 마켓 토크, 카트쇼2'에 출연해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밝혔다.
당시 문가비는 "어렸을 때부터 무용을 했는데 식단 조절이 몸에 뱄다. 라면을 포함한 인스턴트 음식은 절대 먹지 않는다"라며 "고구마를 자주 먹는다. 평소 밥, 간식 대용으로 먹을 정도"라고 전했다.
이에 줄리엔 강은 "저는 계란을 주로 먹는데 2일이면 계란 한판을 다 먹는다"라며 "운동은 매일 하지 않는다. 일주일에 여섯번 정도 한다"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한 문가비는 '토크몬'에 출연해서는 "14살 때부터 매일 자기 전 2시간 씩 운동 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가비는 운동하는 이유에 대해 "잘록한 허리를 만들고 싶어서 옆구리 운동을 1년 동안 했더니 허리 사이즈가 23인치가 됐다"라고 전했다. 또한 "헬스장을 가 본 적도 없고, 개인 트래이닝을 받은 적도 없다"라고 밝히며 집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을 소개해 좌중의 시선을 모았다.
한편 누리꾼들은 '볼빨간 당신' 문가비에게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