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6:04 (금)
“‘짝퉁 명품’ 적발 1위 상표는 루이뷔통”
상태바
“‘짝퉁 명품’ 적발 1위 상표는 루이뷔통”
  • 박대웅 기자
  • 승인 2018.09.23 0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박대웅 기자] 최근 5년간 적발된 '짝퉁 명품' 가운데 금액 규모가 가장 큰 브랜드는 루이뷔통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이 관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14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적발된 가짜 루이뷔통 제품은 모두 1천831억 원어치로 적발된 가짜 명품 가운데 금액이 가장 컸다.

루이뷔통 다음으로는 롤렉스와 카르티에, 샤넬, 구찌 순으로 가짜 명품 적발 금액이 많았다.

관세청은 적발된 해당 브랜드의 가짜 명품 종류는 다양하지만, 주로 가방과 시계가 많았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짝퉁 명품 밀수는 지식재산권을 침해하는 범죄"라며 "관세청은 재산권 침해 행위를 더욱 철저하게 단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대웅 기자 hskimi@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