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난 20일 현풍백년도깨비시장에서 군청직원과 달성군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귀성·귀경길 대중교통 이용, 연휴기간 동안 에너지 절약 등을 안내하며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구친환경교통주간을 맞아 승용차 없이 출퇴근하기, 대중교통·자전거 이용하기, 친환경 운전하기 캠페인 등을 연계 홍보했다.
김문오 군수는 “기후변화피해를 줄이기 위한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은 작은 관심과 실천들이 모여 비로소 완성될 것이다. 에너지 절약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지난 8월 ‘쿨맵시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대민홍보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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