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 남상면은 추석을 맞아 지난 20일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이 되면 소외 받는 이웃들이 허전함을 느끼지 않고 따스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추진됐다. 
 
한 어르신은 몸도 불편하고 찾아올 친지도 없어 명절이 제일 외롭고 쓸쓸했는데 이렇게 챙겨주니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상면 관계자는 “명절과 같은 특별한 날일수록 이웃의 정이 더욱 그리운 소외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 앞으로 명절이 아니더라도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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