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에스더 기자]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단장 정형선)이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6차 산업분야 청년혁신 창업양성사업’의 일환인 맞춤형 컨설팅을 위한 단체코칭 및 컨설팅 발대식(이하 ‘컨설팅발대식’)을 19일(수) 오전 10시 30분에 횡성군 문화체육공원 청소년수련관 2층 201호에서 개최했다.

컨설팅 발대식에는 본 사업의 책임자인 연세대학교 박우진교수(정경·창업대학원 창업학 주임교수), 사업 실무 책임자인 김영대교수(정경·창업대학원 창업학 전담교수), 배병윤교수(정경·창업대학원 창업학 전담교수) 등 연세대학교의 교수진과 연세대학교 정경·창업대학원 창업학전공 출신의 창업 전문 컨설턴트 22명, 교육생 15명 등이 참석했다.

컨설팅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 14일(수)까지 약 두 달 간 맞춤형 컨설팅을 갖는다. 매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까지 5시간 30분간 각 3회의 단체 코칭과 개인 컨설팅 등 총 8회의 컨설팅이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생들의 역량진단, 사업아이템개발, 비즈니스모델 개발, 사업계획서 작성 및 애로사항 해결 등의 컨설팅이 진행된다.

연세대학교 정경창업대학원 창업학 주임교수이자 사업책임자인 박우진 교수는 “횡성군은 2017년도 강원지역 우수사례로 선정되었고, 2018년도 고용노동부 일자리대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한 지역인 만큼, 역량이 있고, 발전가능성이 큰 기회의 지역으로 횡성군청 및 군민(교육생), 연세대학교의 협력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6차 산업분야의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예비)창업자의 애로사항을 해결함은 물론 6차 산업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 고 전했다.

한편 ‘2018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횡성군이 주관하고,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이 수행한다. 전체 프로그램은 국비 및 횡성군의 지방비의 지원으로 전액 무료이다.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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