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6:04 (금)
우리은행-대구신용보증재단, 150억원 규모 금융지원
상태바
우리은행-대구신용보증재단, 150억원 규모 금융지원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8.09.21 1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20일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위치한 대구신용보증재단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창재 우리은행 부행장, 이찬희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대구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에서 발급한 150억원 규모의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을 지원한다.

보증서 담보대출의 대출한도는 최대 1억원, 대출기간은 최대 5년이며 5년간 최대 1.5% 포인트(연 0.3% 포인트)의 보증료가 우대된다.

‘대구신보 소상공인 통장’을 추가 이용시 각종 은행수수료가 면제된다. 특히 대구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과 연계할 경우 대구시로부터 대출이자의 일부(최대 2.4%)를 1년간 지원 받을 수 있다.

보증서 담보대출 지원대상은 대구신용보증재단의 기준에 따라 우리은행이 추천한 소상공인과 창업기업 등이며 재단과 은행 영업점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전국지역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으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자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혁신벤처 기업 등의 성장을 돕는 생산적 금융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권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