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0일 ‘2018 달성 100대 피아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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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0일 ‘2018 달성 100대 피아노’ 개최
  • 조형주 기자
  • 승인 2018.09.20 2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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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달성군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달성문화재단은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사문진에서 ‘2018 달성 100대 피아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가을이 오는 길목에 개최되는 본 공연은 이번 해 유난히도 뜨거웠던 여름날에 지친 우리를 차분히 감싸 안을 것이다.

이번 연출은 피아니스트 박종훈이 맡았다. 그는 한국인 피아니스트로는 최초의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전곡 완주자다. 또한 KBS 자연 다큐멘터리 음악제작, KBS 클래식FM ‘가정음악’ DJ, 각종 드라마 출연 등 시대가 요구하는 전방위적 아티스트로 그 품을 넓히고 있다. 다방면에서 팔색조 같은 매력을 펼치고 있는 박종훈과 100인 피아니스트의 조합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인지 주목된다.

첫째 날은 메조소프라노 김정화의 사회로 100인의 하모니카 연주가 시작을 알리고,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뮤지컬배우 김소현·손준호, 한국 대표 바리톤 4총사 고성현·우주호·한명원·제상철, 환상의 듀오 첼리스트 조영창·피아니스트 김영호, 글로벌 퓨전 뮤직 앙상블인 풍류21과 피아니스트 최훈락의 협연, 소프라노 배진형이 무대를 선보인다.

두 번째 날에는 박종훈과 100인 피아니스트의 협연, 윤종신, 뮤지컬계 황태자 임태경,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보컬리스트 웅산, 피아니스트 양성원, 첼리스트 송영훈, 소프라노 김혜경, 안이호와 이승희 등이 출연한다.

달성문화재단 관계자는 “매년 가을이 오는 길목에 개최되는 본 공연은 올해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날에 지친 우리를 차분히 감싸 안을 것이다. 올해도 새로운 길을 선도하는 유일무이한 문화콘텐츠로서 깊이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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