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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지원청, ‘담배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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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지원청, ‘담배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
  • 이건수 기자
  • 승인 2018.09.20 2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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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학교흡연예방사업 토론회’ 개최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준석)은 20일, 보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흡연예방담당교사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학교흡연예방사업 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담배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란 주제로 내북초등학교 지혜경 보건교사와 보은정보고등학교 김미자 보건교사가 학교에서 추진한 학교흡연예방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한 후, 4개조로 나누어 학교흡연예방 사업에 대한 토론 및 발표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준석 교육장은 “청소년의 흡연은 사소한 동기에서 시작되는 것이 대부분이며, 그렇게 시작한 흡연이 신체건강의 해로움 뿐 아니라 여러 가지 비행, 학업능력 감소에서부터 유해 물질 사용과 관련된 다른 청소년 문제 야기 등 청소년의 미래에 남기는 피해는 엄청나다”고 강조했다.

토론회에 참여한 학교 관계자는 “학교흡연예방 사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고, 학교현장에서 흡연예방 및 금연지도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 도출됐다”며 이번 토론회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예종희 교육지원과장은 “관내 초·중·고 24개교에 100~500만원씩 학교흡연예방사업비를 지원했으며, 지도·점검 및 학교현장의 의견청취와 해결방안 제시 등을 통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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