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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 TV] 문준희 합천군수, 세계부동산연맹과 합천 국제복합도시 건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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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 TV] 문준희 합천군수, 세계부동산연맹과 합천 국제복합도시 건설 추진
  • 김해성 기자
  • 승인 2018.09.20 1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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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동산박람회 참석...역 이민자 위한 국제복합도시 설명회 열어
문준희 합천군수가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부동산박람회에서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김해성 기자>

[KNS뉴스통신=김해성 기자] 합천군이 역이민자들을 위한 '합천군 국제복합도시' 건설을 위해 투자유치에 나섰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부동산박람회'에 참석해 역이민자들을 위한 신도시를 합천군에 건설하는 내용의 설명회를 열고 이를 위해 세계부동산연맹과 업무 협약식도 체결했다.

문준희 군수는 "역이민자 분들을 위해 경남에서 가장 땅이 넓고 땅값도 저렴한 합천에 신도시를 건설하려한다"며 "여러 나라의 역이민자 분들을 받아들여 각 나라별로 마을을 형성하고자 한다. 750만 해외동포 역이민자 분들과 230만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합천군은 군,민이 합심하여 노력할것" 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을 체결한 세계부동산연맹 한국지부 지태용 회장은 "합천 국제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첫 시작을 열어 의미가 깊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투자자인 FRK 피트로 돈(피에트로 도란) 회장은 "한국에 온지 24년째이며 모건스탠리 등에서 부동산 펀드 일을 한적이 있고 송도 신도시를 비롯해 중국 신도시 개발에도 참여한적이 있다"라고 소개하며 "합천은 세계부동산연맹을 통해 소개받았는데 무척 아름다운 도시이다. 앞으로 도로와 철도가 개발되면 많은 발전을 이룰것이라 생각한다. 무엇보다 문준희 군수의 열정에 감동받아 참여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합천 국제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협약식에 이어 합천군은 해외투자유치를 위해 세계부동산영맹 지태용 회장을 비롯한 2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영상촬영=김해성 기자/ 영상편집=이혜진 기자]

(좌측부터)피에트로 도란 FRK 회장과 문준희 합천군수, 지태용 세계부동산연맹 한국지부회장이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해성 기자>

 

김해성 기자 master@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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