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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의 늘푸름 축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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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의 늘푸름 축제 주목
  • 송동호 기자
  • 승인 2018.09.20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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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송동호 기자] 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수강생들의 작품을 한 데 모으고 한 해 동안 익힌 강의 내용을 공연으로 선보이는 늘푸름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9일 부터 시작해 오는 21일까지 군산대학교 본부 로비와 특설 무대에서 개최되는 늘푸름축제는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이 학습을 통해 얻은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자부심을 높이고, 평생교육을 통한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수업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늘푸름축제는 크게 공연, 전시, 체험활동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시회는 군산대학교 본부 1층 로비와 2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플라워디자인, 미술심리상담사, 디지털 사진의 이해와 활용반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또한 1층 카페 미르 등지에서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천연비누&천연화장품제조 지도사, 전통&현대 한지공예반의 체험학습을 통해 향수와 오색 색동 손거울 등을 만들어볼 수 있다.

한편 대운동 일대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공연발표는 19일 과 20일 양일간 진행된다.

첫째 날인 지난 19일에는 포크기타 수강반의 공연이 펼쳐지고, 둘째 날인 20일에는 한국무용반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오연풍 평생교육원장은 “늘푸름축제는 올해로 14회를 맞이하게 되었고, 평생 교육원 수업을 통해 얻은 성과들을 군산대 교직원 및 학생, 군산시민들과 공유하면서 수강생들의 교육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수강생들의 수업참여 열의 역시 높아지면서 전담교수들의 교육역량과 수강생들의 학습역량이 향상되는 좋은 효과도 내고 있다”고 밝혔다. 

 

 

 

송동호 기자 ksbgs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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