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현 기자]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달 22일부터 26일까지 총 10개 반 총 직원 110명들이 종합상황실에 교대로 나와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주민불편 해소 △교통안전 강화 및 훈훈한 명절 조성 △서민 물가안정 대책 △각종 재난·재해 등 안전사고 예방 △환경정비 대책 추진 등 분야별 세부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을 위한 위문 대책을 마련하고 서민생활과 밀접한 성수품 관리를 통한 물가안정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 추석 연휴기간 중 시민들의 긴급 의료처치를 위해 시 보건소에서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민간의료기관(250곳), 약국(98곳)에서 비상의료체계를 가동한다.
병·의원, 약국 운영시간 및 일자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 시 보건소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현 기자 jhkim296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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