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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표 단양군의원 “단양 아동‧청소년정책 전환점 마련해야” 강력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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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표 단양군의원 “단양 아동‧청소년정책 전환점 마련해야” 강력 주장
  • 성기욱 기자
  • 승인 2018.09.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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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 “군 예산 청소년 계층에 과감한 투자 필요” 호소
‘청소년 문화의 집 장소 이전 및 청소년 수련관 통폐합’, ‘다누리 도서관의 이전’ 등 정책 비판
김광표 단양군의원

[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김광표 단양군의원은 지난 18일 충북 단양군의회 ‘제27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단양군의 현재 고질적 문제인 인구 고량화, 도시기능 쇠퇴‧침체화 등 문제를 지적하며, 기존 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정책에 전환점을 마련해야 할 것을 강력 주장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단양군은 한해 출생아는 100명 이하로 감소했고 이로 인한 아동 인구감소가 보육관련 경제에 타격을 주며, 이는 다시 젊은층 일자리를 감소로 이어져 인구 유출과 아동 감소의 악순환을 되풀이 하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청소년 및 아동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힘을 모아줄 것을 호소하며, 단양 허리층을 형성하고 있는 청소년 계층에게 군 예산을 과감히 더 투자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군에서 추진 중인 △청소년 문화의 집 장소 이전 및 청소년 수련관 통폐합 △다누리 도서관의 이전 등 정책을 비판하며, 현 단계에서 제고할 것을 밝혔다.

덧붙여, 김의원은 “더 늦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아이들이 모두 사라진다면 누가 남아 단양을 지키고 가꾸겠습니까”라며, “저는 모든 정책에 우선해 아동과 청소년 정책에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호소 드린다”라고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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