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08:34 (토)
남부발전, 공익신고 홍보 가두캠페인 펼쳐
상태바
남부발전, 공익신고 홍보 가두캠페인 펼쳐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8.09.19 14: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임감사위원 “부패․공익신고 활성화로 청렴사회 구현에 앞장”
한국남부발전 유구현 상임감사위원과 감사실 직원, 청렴아이돌들이 청탁금지법, 공익신고 및 부패신고 홍보를 위한 가두 캠페인 시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부발전>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부패 및 공익신고의 활성화를 통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하여 공익신고 홍보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남부발전은 19일 유구현 상임감사위원과 감사실 직원, 그리고 입사 3년차 미만으로 구성된 청렴아이돌과 함께 부산 1호선 범내골역 인근에서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익신고 및 부패신고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남부발전 유구현 상임감사위원이 시민에게 부패, 공익신고 안내 리플릿을 전달하며 공익신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남부발전>

이번 캠페인은 청탁금지법이 정하는 공무원 등의 비리나 부패 행위에 대한 일반시민들의 공익신고 및 부패신고를 독려해 접대, 청탁문화의 근절과 청렴사회 구현에 작은 힘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유구현 상임감사와 남부발전 직원들은 부패, 공익신고 안내 리플릿을 출근길 시민에게 제공하며 복지예산 등 각종 정부보조금의 부정수급을 알게 되었을 때 신고방법과 보상금 내역을 안내하고, 새하얀 청렴떡(백설기)을 함께 제공, 출근길 시장함을 달래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게끔 했다.

유구현 상임감사는 “공익신고자에 대한 비밀보호와 신변보호를 위한 제반 법률이 잘 마련돼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적극 신고하여 주길 당부한다”면서 “용기 있는 행동, 부패신고가 청렴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