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주간보호 시설 장애인 등 1100여 명이 참석
[KNS뉴스통신=김종현 기자] 경기도 내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이 연합해 진행하는 한마음체육대회가 9월 20일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 장애인,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어울리고 협동함으로써 화합과 성취감을 높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경기도 내 주간보호 시설 장애인 606명을 비롯해 시설 종사자, 수원과학대 사회복지학과 학생 자원봉사자 등 1100여 명이 참석한다.
체육대회에서는 ‘요셉의집 사물놀이’와 ‘라온 우리 난타단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 △댄스대결 △몸풀기 체조 △축구공 굴리기 △토끼와 거북이 △색 판 뒤집기 △공동체 놀이 등을 진행한다.
경기도 내의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낮 시간 동안 재활 프로그램 및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김종현 기자 jhkim296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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