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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서구의원, ‘소상공인과 지방행정 상생방안’ 구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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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서구의원, ‘소상공인과 지방행정 상생방안’ 구정질문
  • 김영관 기자
  • 승인 2018.09.19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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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광주서구의회의원

[KNS뉴스통신=김영관 기자] 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은 지난 17일 오전 10시 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6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통해 ‘사과나무 카페 운영과 계약 관련’, ‘영세자영업자와 지방행정의 상생방안’ ‘마을단위 갤러리 운영과 마을극장 운영 활성화’ 등과 관련하여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이날 김수영 의원은 특히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소득은 낮아지고 재무위험 노출은 커지고 있는 사상초유의 경제위기에 안타까운 현실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우리 구에서는 영세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을 위해 신용보증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2018년 현재 19개소에 3억1천2백만원을 신용보증해준 상태이다”며 “이런 좋은 제도와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지만 홍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경기 소상공인들을 위한 자구책으로 한달에 한번정도 구내식당과 사과나무 카페휴무제 도입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또한, “하루이용객이 약 300여명인데 일반음식점에서 5천원의 식대만 지급할 경우 하루 150만원 이상의 자금이 시중에 유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매년 홈페이지, 서구소식지, 주요일간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를 하고 있으며 지원에 대해서도 소상공인 특례보증 제도,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 사업 등 여러 사업을 통해 다양한 노력하고 있다” 며 “향후 구내식당 및 사과나무 운영자와 휴무제 도입을 적극 논의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관 기자 kyk934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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