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지혜 기자] 여행하면 부산, 부산하면 식도락, 부산 식도락 하면 돼지국밥을 빼놓을 수 없다. 각 지역마다 그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음식은 많지만 ‘돼지국밥’만큼 부산을 대표하는 상징적 음식으로 자리매김한 메뉴도 드물다.
하지만 부산에서 먹는 돼지국밥이라고 다 맛있을 수는 없는 법, 기대치가 있는 만큼 기본에 충실한 맛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기준이 높을 수밖에 없다.
부산 동래구 사직동에 위치한 ‘합천일류돼지국밥’은 200도까지 끓은 육수를 이용해 전통 토렴방식으로 깊은 맛을 더하여 언제나 문전성시 손님들로 북적이는 부산 돼지국밥 맛집이다.
깊고 진한 국물 맛을 바탕으로 푸짐하게 올린 담백한 고기와 아삭 새콤한 깍두기, 셀프코너를 이용한 반찬 무한리필과 추가금액 없는 공깃밥 주문까지, 맛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다.
돼지국밥은 밥 외에 우동사리를 주문하여 색다르게 즐길 수 있고 따로국밥과 내장국밥, 순대국밥, 수육백반 등 메뉴가 다양해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이곳의 주인공이 ‘돼지국밥’이라면 주연 못지않은 조연 메뉴가 있으니 바로 ‘모둠보쌈’이다. 잡내없이 깔끔한 맛, 쫄깃한 식감과 푸짐한 양으로 많이 찾는다.
부산 동래구 맛집 ‘합천일류돼지국밥’ 관계자는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뜨끈한 돼지국밥 한 그릇 찾는 손님들이 더 많아진다. 깊고 진한 맛, 푸짐한 서비스 등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이 동일하게 누리고 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니 부산에 오시면 꼭 들르셔서 든든한 국밥 한 끼 권한다”고 전했다.
윤지혜 기자 yeonsun2788@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