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천무응원단, 전국 대학치어리딩대회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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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천무응원단, 전국 대학치어리딩대회서 '대상'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8.09.17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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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미대.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이 ‘천안흥타령춤축제 2018’ 전국대학치어리딩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천안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18’은 ‘흥으로! 춤으로! 천안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2일~16일까지 5일간 열렸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120만여 명의 시민과 관람객이 참여하고 5000여 명의 춤꾼들과 16개국 17팀 해외 무용단이 참가했다.

구미대는 15일 열린 ‘전국대학치어리딩대회’에서 열정과 패기 넘치는 치어리딩 무대를 선보이며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대학생들에게 흥타령춤축제를 홍보하고 대학생 대상 축제 참여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대회에는 전국 대학 12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화려한 의상과 역동적인 군무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구미대 천무응원단은 특히 다양한 치어리딩 기술과 탄탄한 구성력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손기수 학생복지처장은 “천무응원단의 춤에 대한 남다른 노력과 열정이 대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배경이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치어리딩대회에 적극 참가해 구미대 천무응원단을 소개하고 지역사회와의 문화교류 확대 등 지역공동체로서 대학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9월 창단한 천무응원단은 대학행사 외에도 지역의 주요 공익행사와 축제에도 꾸준히 참여해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북도민체전에 기여한 공로로 구미시의 감사패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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