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서윤 기자] 부산 사상구 보건소(소장 이소라)는 지난 13일 사상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손씻기 등 개인위생과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자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메르스와 같은 해외유입 감염병 사례도 있어 추석명절 기간 중 해외여행 계획이 있는 경우 질병관리본부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여행 목적지별 감염병 발생 정보를 확인하고, 철저한 사전 예방 준비를 통해 해외에서 유입되는 감염병이 없도록 주의를 촉구했다.
또, 추석 연휴기간 동안 상온에 장기간 노출된 명절음식물은 공동섭취에 주의하고, 음식물 익혀먹기, 조리 전·후엔 손 씻기를 생활화 하도록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휴기간 동안 관내 의료기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감염병 발생감시와 대응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서윤 기자 dkd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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