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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말아톤’ 영화감독 정윤철과 함께하는 인생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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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말아톤’ 영화감독 정윤철과 함께하는 인생 멘토링
  • 송동호 기자
  • 승인 2018.09.17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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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송동호 기자] 영화 ‘말아톤’의 정윤철 감독이 전북·전남 군장병들을 위한 특별한 멘토로 나선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 이병천)은 ‘2018 인생나눔교실’의 영화인문멘토링 행사로 오는 19일 영화감독 정윤철을 초청했다.

육군보병학교에서 진행하며 3개 부대 200명의 군장병이 참여한다.

이번 영화인문멘토링은 그의 독한 멘토링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로써 남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

그가 만든 작품을 직접 보고 성공과 실패를 담보하는 예술가의 지난한 과정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한 삶의 다양한 물음표 속에서 '인생 길 찾기'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윤철 감독은“불안한 청춘을 견디는 장병들이 독한 실패담에서 나오는 인생의 한 수를 배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생나눔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호남권지역 사업은 현재 45명의 멘토가 군부대, 자유학기제 중학교, 지역아동센터, 보호관찰소 등에서 1,000여 명의 멘티를 찾아가 활발한 인문 멘토링을 수행하고 있다.

송동호 기자 ksbgs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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