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판빙빙(范氷氷)의 행방이 여전히 불투명해 세간의 의혹이 커지고 있다.
현지 매체들은 "판빙빙의 차고와 자택 주변이 깔끔히 치워지고 있다"며 "유명 업체들이 그녀와의 마케팅을 중지하고 있다"고 덧붙여 대중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그녀는 지난 7월 1일 상해병원에서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 행사에 참가한 후 종적이 묘연한 상태다.
이에 세간에서는 수감설, 파혼설, 고문설, 성룡 개입설 등 온갖 구설이 이어지면서, 그녀를 둘러싼 흉흉한 소문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그녀의 매니지먼트를 찾아간 KBS 측도 일부 사무실이 컴퓨터만 남은 채 정리, 근무자들도 장기 휴가를 떠난 상태라 전하며 의구심을 더한 바 있다.
한편, 그녀의 관계자 측은 "말도 안 되는 소리들이 나돌고 있다. 지금은 아니지만 차차 설명할 예정이다"고 설명했지만 여전이 그녀의 행적은 불분명하다.
한편 누리꾼들은 판빙빙의 무사귀환을 바란다는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