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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 성공 커플 되려면 ‘발렌타인 데이’를 한 단계 도약의 계기로 삼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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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 성공 커플 되려면 ‘발렌타인 데이’를 한 단계 도약의 계기로 삼으라!
  • 박세호 기자
  • 승인 2012.02.09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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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가능성을 두 배 높여주는 연애 기간 별 발렌타인 데이 활용법

[KNS뉴스통신=이준표 기자] 우리 풍습에 없던 발렌타인 데이가 성황을 한데는 소비상품을 마케팅하려는 기업체들의 상업적인 목적이 크다고 한다. 그러나 이를 무시하라는 충고를 존중하던 아니던 그것은 개인취향에 속한 문제이다.

그런데 이 발렌타인 데이를 잘 활용하면 사랑을 돈독히 하고 결혼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결혼정보회사의 10년 차 이상의 경력을 가진 커플 매니저들은 연애기간에 따라 발렌타인 데이를 잘 활용하라는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일예로 연애기간 100일 미만인 커플은 향수나 커플 속옷 등 로맨틱한 선물과 함께 분위기 있는 데이트로 감동 스토리를 만들고,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면, 기본적인 데이트 수순을 따르는 게 좋다는 것이 중론이다.

    상대방에게 신뢰감을 줄 때 결혼 가능성이 가장 높아진다                      사진 ⓒ 닥스클럽 제공

 

이미 많은 선남선녀들의 만남을 주선해본 이들 커플 매니저들은 “연애 초기라면 마음을 담은 선물이 관계를 발전시키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또 “고가의 선물 보다는 가벼운 선물을 주고 받으며 특별한 날을 만드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연애 기간 1년 내외의 교제 커플들은 발렌타인 데이를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그리고  연애 기간이 1년을 넘기게 되면 결혼을 생각하게 되는 시점인 만큼 상대방에게 확신을 심어줄 필요가 있다.”고 매니저들은  주장한다. “실반지라도 준비해 감동적인 프러포즈를 하여 신뢰를 주어라”라는 것이 이들의 충심어린 권고이기도 하다.

"연애기간 2년이 경과 시에는, 둘 만의 기념일이 아닌 가족과 함께하는 날로 생각해 보라”고 조언하면서 “관계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면, 상대방 가족 동반 모임을 통해서 연인의 가족과도 교류하는 것이 결혼의 가능성을 대폭 높인다는 것이 이들의 증언이다.

반드시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한 번쯤 참조해보는 것은 나쁘지 않을 듯하다.

<자료, 및 사진제공: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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