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고마워, 욕설은 언어폭력이야’
[KNS뉴스통신=이기수 기자]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하현희)에서는 9월 12일 오전 7시 50분부터 신안면사무소, 신안초 교문 앞에서 하반기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교폭력 멈춰!’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하현희 산청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임직원, 윤정순 신안초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신안초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약 50 여명이 참여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등굣길 교통안전수칙을 홍보하는 등 계도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캠페인을 마친 후 관내 학교폭력 현황 및 문제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산청교육지원청에서는 이와 같은 활동 외에도 관내 학교와 연계하여 9월 학기 초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등하교 시간에 집중적인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학교 주변 위해요소 점검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산청교육지원청 하현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스쿨존에서의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교통안전 계도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노력을 통하여 학생들의 교통사고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기수 기자 qwa4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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