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상재 기자] 홍성군이 사업비 4천 8백만원을 투입하여 생활이 극히 영세하여 열악한 주택을 개·보수하지 못하고 있는 가정 8가구를 우선 선정해 개보수해주는 취약계층 주택개보수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동당 600만원을 들여 LH공사에 위탁해 추진하고, 수선범위는 지붕, 벽체, 욕실과 주방분리, 전기시설개선 등 세대 내부 개·보수와 주택구조를 생활하기 편리하게 개선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또한 사용한지 10년이 넘어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억원을 투입해 단지 내 포장 및 어린이놀이터 보수·정비, 보안등 설치·보수, 경로당 보수·정비 등을 추진하는 공동주택 관리비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관리비 지원은 단지별로 3,000만원 미만 한도 총 사업비의 2/3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환경적인 문제로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협하고 있는 슬레이트지붕 해체를 위해 4천만원을 들여 주택 20동의 지붕해체를 지원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 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는데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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