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서미영 기자] 연일 온라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반민정이 화제다.
지난 13일 반민정은 자신을 강제 추행했다는 혐의를 받은 배우 모씨가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았다는 소식을 접했다.
반민정은 재판 결과에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또한 사건 이후 연기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학교 강의도 끊겼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대법원 판결에도 온라인은 뜨겁다. 증거가 불충분해도 피해자의 증언이 일관되다는 이유로 유죄를 내린 것에 대한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 감독의 지시에 따라 연기한 배우가 모든 잘못을 감수해야한다는 의견도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촬영장에 배우를 비롯해 감독과 스태프들이 있었을텐데 왜 그들에게는 잘못을 묻지 않고 지시에 따른 상대 배우에게만 죄를 묻냐며 비판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재판은 끝났지만 향후 이같은 의견의 충돌과 갈등은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14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반민정'이 올라 화제성을 입증했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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