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지진 안전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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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진 안전주간 운영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8.09.13 2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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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덕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덕군은 지진에 대한 군민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지진안전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에는 리더스클럽 어린이집에서 제408차 민방위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어린이집 아동과 선생, 소방서, 경찰서, 자율방재단, 군청 직장민방위대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영덕소방서에서 어린이집 원생과 선생을 대상으로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과 화재 등 안전사고 행동요령 등을 교육했다.

군 관계자는 “유사시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도록 재난재해 발생 시 행동요령을 알리고 지정 대피소 위치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영덕군에는 학교운동장, 공터 등 구조물 파손과 낙하로부터 안전한 옥외대피소가 60개소, 내진설계가 적용된 지진 실내구호소 33개소 등 총 93개소가 지진 대피장소로 지정되어 있다. 영덕군은 유사시 군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지진대피소 안내표지판을 정비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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