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뷰티코디네이션과 개설 20주년 기념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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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뷰티코디네이션과 개설 20주년 기념행사 가져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8.09.13 2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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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K뷰티 교육 메카로 성장'
대구보건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과 개설 20주년 기념행사. <사진=대구보건대>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뷰티코디네이션과는 지난 11일 인당뮤지엄에서 학과 개설 20주년을 기념해 산학간담회와 동문 초청의 밤 행사를 가졌다.

기념행사에서는 뷰티과 동문생들과 류지원 한국미용학회장, 안영희 미용실원장, 박기민 석미용실총괄이사 등 뷰티관련 산업체 대표 150여명이 참석해 교육적 유대관계를 지향하고 학과의 20주년 성년식을 산학간담회 형식으로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더불어 동문회 주관으로 20년간 학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최경임 교수의 퇴임을 축하하는 뜻 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이날 대구보건대 뷰티과는‘어헤즈맨’ 이미영 원장(엘샘), ‘벨스킨’ 윤은경 원장과 산학협력 MOU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양측은 전문 인재 양성과 산학 실습, 취업 연계 등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남성희 총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들은 20년 성년이 되는 동안 본인들의 내면을 아름답게 가꾸었을 뿐 아니라 뷰티관련 산업체 등 각자의 영역에서도 지속적인 아름다움을 위해 헌신해왔다”며 “양적 질적인 학과의 발전은 뷰티산업체 관계자분들과 학과 동문 선배들의 도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현주 뷰티코디네이션과 학과장은 “지역에서 처음 개설해 명문학과로 그 동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과 우수뷰티 산업체 관계자들의 관심과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1999년도 대구지역 최초로 학과가 개설 된 대구보건대 뷰티코디네이션과는 학내기업인 뷰티프라자운영, 최초의 전국동아리경진대회, 졸업작품발표회 등 뷰티관련 학과 발전에 ‘최초’라는 타이틀을 달며 명품 뷰티인력 양성의 선구자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현재까지 25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지금은 호주, 캐나다, 싱가폴, 일본해외 취업에서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까지 K뷰티 교육을 수출하는 글로벌 뷰티교육의 메카로서 거듭 성장하고 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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