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사업 205건 등 총 605건의 업무계획 수립∙검토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내년도 시정방향 설정과 주요사업 추진을 위해 이묵 부시장 주재로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13~14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전부서 우수사례 벤치마킹, 시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발굴된 신규사업 205건 등 총 605건의 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내년도 시정추진방향과 주요 사업계획들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특히, 내년도는 민선7기가 본격 시작되는 해인만큼 시장 공약 및 정책제안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해 희망찬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KTX 구미역 정차, 5공단 조기분양 등 도시의 지속성장 기반 구축과 5G, 홀로그램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성장산업 육성으로 구미의 새로운 발전을 견인할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묵 부시장은 “내년은 새로운 구미 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중요한 시기로 시민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9년도 업무계획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정·보완된 후 10월초 시장 주재 보고회, 의회 업무보고를 거쳐 12월말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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