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진호 기자] 오늘 12일 오후 4시 압구정로데오 일신 아트센타에서 긴 기다림 끝에 효민의 통산 세 번째 앨범이자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이 공개 되었다.
효민은 그 동안 두 장의 미니 앨범을 통해서 다양한 컨셉과 자작곡을 포함한 여러 장르의 곡들을 선보이며 차세대 여자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이번 디지털 싱글 앨범은 홀로서기 후 첫 번째 앨범 이고 컬러를 통한 노래의 표현이다.
효민은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컬러’를 통해서 그녀만의 컨셉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타이틀 곡 “Mango”는 미니멀한 신스 사운드 기반의 팝 곡으로, 808 베이스와 유니크한 멜로디라인이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공개했다.
또한 곡 “Mango”의 가는 만난지 얼마 안된 남녀 사이의 미묘한 감정선과 복잡한 연애 심리를 과일 ‘Mango’의 맛과 형태의 특성을 자신에게 비유했으며, 영어 ‘Mango’를 ‘Man, go!, 로 중의적으로 해석한 부분이 자신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요즘 세대들을 대변하는 것 같이 표현했다고 밝혔다.
효민은 올 하반기 내에 새로운 앨범을 추가로 발매 하여 또 다른 컬러 테마도 공개할 계획이다.
정진호 기자 j2h8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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